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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중간보고회 진행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은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며, 양평군에서는 올해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그동안 연구용역 추진과정과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먹거리 보장 및 먹거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주요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먹거리위원회 구성, 민관TFT 개최, 농산물의 생산?유통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민관TFT에서 논의된 좋은 내용들과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여 양평군의 특성이 반영된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하는 먹거리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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