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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진행

이제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요, 건강한 사회구성원 거듭나는 계기 마련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심층 대면이 필요한 희망자 4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한 ‘이제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은 자존감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부정적인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자존감 검사, 자존감에 대해 제대로 알기, 자기 자신 표현하기, 강점 검사 수행, 버킷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다양한 사람과 공유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좋은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을 키워 인생의 역경에 맞서 이겨낼 수 있는 굳은 의지와 힘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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