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에 시작한 제14회 독서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에는 파주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공사립 도서관, 군부대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한 파주시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연기 등으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청기간을 5월까지 연장하고,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82개소 2만 3천명이 신청해, 71개소 5천여 명이 완주했다.
모든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지역 문화시설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기록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말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는 팬데믹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