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 ‘어린이들의 환경 이야기’ 그림 전시회 개최

‘기후변화·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주제, 16개 지역아동센터 45점 작품 전시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24일 시청 1층에서 16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구리지역 어린이들의 환경 이야기’란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복지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임순빈 공동위원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 16개소 지역아동센터장,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했고, 1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4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대갑 분과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환경문제가 궁금해서 기획했는데 어린이들이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에 놀랐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기획·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 위기는 가까이 와 있고 우리에게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걱정과 희망이 담긴 그림을 보면서 어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고 행복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