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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3차 온라인 문화체험 ‘다多락樂방房(방에서 즐겁게 놀자)’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차 온라인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8일(수) 3차 온라인 문화체험활동 키트를 관내 청소년 34명의 가정으로 발송하고,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술체험 도서와 명화 스티커 아트북 키트를 구성하여 직접 방문해야하는 미술관 및 미술작품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긴장된 생활의 해소와 문화적 소외를 돕는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사진과 영상을 센터 SNS에 업로드하는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서적 경험과 성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도 문화체험사업을 위해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기회를 다채롭게 지원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과의 대면이 어려워지자 지난 6월과 9월, 1차·2차 온라인 문화체험활동 ‘다락방(多樂房)’을 진행한 바 있다. ‘다락방(多樂房)’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청소년들이 각자의 방에서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스카우트 연명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심리검사·다양한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및 복지, 연계 지원서비스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해서도 전화, 모바일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대면상담을 대체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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