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운정 가람마을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가람마을 공원(근린공원 11호, 와동동 1591번지) 지하주차장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7,785.9㎡, 지하 2층~지상 1층에 주차면 235면 규모로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며 2021년 11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해 작년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와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운정 가람마을 상가와 인근 주택지역은 주차장이 부족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시는 공원 지하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을 도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불법 주정차 차량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운정 가람마을의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상권 이용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