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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하철 6호선 연장 타당성용역 착수, 철도망 확충 총력

GTX-B 구리시 정차 등 구리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도 차질없이 준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관내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용역을 착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작년 10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서 6호선 연장사업이 검토과제로 확정 발표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침과 관련 이미 14일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 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앞서 시는 작년 5월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9호선 구리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망 확충을 위해 GTX-B 구리시 정차 등 철도망 기본구상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상반기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노선의 타당성용역도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6호선 연장 사업은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철도망 확충을 통해 교통복지 제공은 물론 시민행복 증진과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은 금년 7월 마무리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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