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는 부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겨울방학 기간에 행정업무를 보조할 부업대학생 11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는 행정체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모집인원을 10% 늘렸다.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고등교육법」 제2조에 해당하는 학교의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다. 대상 학교에는 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등이 포함된다. 대학원생과 기존 부업대학생 참여자, 포기자는 제외한다.
선발 인원은 가분야(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 다문화가정 및 그 자녀) 22명, 나분야(3자녀 이상 가구의 자녀 순) 22명, 다분야(일반학생) 66명 등 총 110명이다. 선발 방법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공개 추첨 방식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하루 7시간(09:00~17:00)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배치부서 특성 및 업무 사정에 따라 운영기간 및 요일 등은 조정될 수 있다.
1일 수당은 2021년 부천시 생활임금인 10,500원을 기준으로 교통비 포함 하루 7만6천5백원이다. 15일을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136만8천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1차 선발결과는 12월 15일 오전 10시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업대학생 게시판 또는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또는 자치분권과 자치행정팀(032-625-2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