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14일 평택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 11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연탄과 난방류(등유)를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18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을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세교동, 팽성읍, 진위면, 포승읍 등 총 5가구에 연탄 2,500장을 배달했고, 6가구에는 난방류 1,200ℓ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실천을 통해 연탄과 난방류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수혜가정의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차상위계층의 독거노인인 피 모씨는 "추운 겨울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 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들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도 찾아오기 어려워 홀로 추운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가정에 연탄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택산업단지 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7년간 총 가옥정비 10가구와 연탄 107,000장, 난방류 6,400ℓ를 지원하며 년 2회씩 나눔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어서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