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양시가 지난 23일 석수2동 다목적복지회관(만안구 안양로532번길) 그린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하1층, 지상3층(대지면적 403 , 연면적 597 )규모인 석수2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어린이집(1∼2층)과 경로당(3층)이 들어서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 창호 , 차양, 냉난방, 환기 등으로 에너지 개선공사가 이뤄졌다.
또한 통합형 냉난방기기가 설치된 것을 비롯해 전열교환장치 마감재 교체와 실내공간 확장, 방수와 증축 등의 개보수 공사가 마무리 됐다.
이로 인해 경로당과 어린이집 모두 안정적이면서도 쾌적하게 변모한 모습이다.
석수2동 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이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지난 1995년 문을 연 후 25년이 경과, 시설 내외부가 협소한 편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어린이들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공공건축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2동 도시재생 뉴딜은 총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지난해 시작해 2022년까지 완료예정으로 있다.
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완공을 비롯해 LH행복주택을 포함한 청년스마트타운이 들어서고, 석수예술광장과 지하주차장이 신설되며, 백여 개소 주택에 대해 집수리가 지원된다. 가로환경 개선과 삼막천변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