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 가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금촌1동은 낡은 다세대 주택과 빌라가 많은 지역으로, 취약계층 가정이 소방시설 설치가 저조한 다세대 주택과 빌라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소화기를 구비하고 있는 가정 또한 드문 실정이다.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희숙)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기부운동을 추진해 가정 내에 비치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200대를 마련했다. 또한 금촌1동에서 준비한 화재감지기 200대와 함께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총 200가정에 ‘사랑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 지역 통장들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고령 독거노인, 장애 가구 등 대상자 중 일부 가정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전달했다.
윤희숙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소화기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가정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앞으로 동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가정의 안전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