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는 지난 20일 판곡중학교 및 근배공원에서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들에게 위기돌봄네트워크 홍보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아동,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교폭력, 왕따 등 어렵고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을 때, 도움을 받을 기관이 있다는 것과 도움을 청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공감해줄수 있는 곳이 주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현일 협의체 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자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아동인식 개선 및 진로체험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위기돌봄네트워크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현장의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고민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네트워크이다. 현재 19개 기관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은 ☎1800-9707로 전화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