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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18개 동 ‘우리동네 시장실’ 마무리

‘박승원표 공감행정, 광명시 찾아가는 우리동네 시장실’현장에서 답 찾다!

[KNT한국뉴스타임] 박승원 광명시장이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시작한 ‘우리동네 시장실’이 지난 11월 17일 철산3동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청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하루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 업무를 보는 것으로 민선7기 출발과 함께 2018년 8월부터 시작했다.

이는 민선7기 시민이 주인인 자치분권시대를 열고자 하는 박 시장의 발 빠른 행보로, 현장중심의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했다.

■ 민선7기 출발과 함께 2018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 시장실, 성황리 마무리
우리동네 시장실은 2018년 5개동(△광명1동 △학온동 △광명2동 △소하2동 △광명3동) 2019년 7개동(△소하1동 △광명4동 △하안4동 △광명5동 △하안3동 △광명6동 △하안2동) 2020년 6개동(△광명7동 △철산1동 △하안1동 △철산4동 △철산2동 △철산3동)에서 운영됐다.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리는 날 박 시장은 아침 일찍 동 행정복지센터로 출근해 동장으로부터 지역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지역현안 현장 방문, 학교 방문, 취약계층 가정방문, 경로당 방문,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 18일 간 박 시장은 142개소의 기관·단체·현장을 찾았고, 복지대상자 25가정을 방문했으며 시민과의 대화·간담회를 30회 개최하여 129건의 건의사항을 듣고 처리했다.

■ 시민 불편해소, 발로 뛴 박승원 광명시장
박 시장은 각 동별로 현안이 있는 현장 45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광명1동을 비롯한 뉴타운사업 추진지역에서는 주민 안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도시 슬럼화 대책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찾았고 뉴타운 해제지역에서는 주차문제 및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로, 도덕산, 목감천, 안양천, 공사현장, 전통시장 그리고 학교, 우체국, 경로당 등 97개의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시민의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았다.

또한 각 동별로 장애인 가구 와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25가정을 방문하여 주민의 건강과 생활실태 등 민생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 주민과의 대화, 간담회 통해 소통·공감행정 펼쳐
박 시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까지 12개동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주민과의 대화’와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체장과의 간담회만 열었다.

시는 129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해 도로보수, 경로당 물품 교체, 독감예방 출장접종,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등 즉시 조치 가능한 것은 바로 처리했으며 예산 확보와 시간이 걸리는 사업은 충분히 검토해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했다.

목감천 주변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목감천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안양·목감천 꽃길 가꾸기 의견을 반영해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광명3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주민이 요청한 소규모 주차장 조성 약속을 지켜 광명3동 주택밀집지역에 15면 규모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12월까지 조성해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동 유관단체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민심과 여론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결정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이 많이 늦춰졌지만 광명시 18개 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모두 마쳤다. 그 동안 많은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한 분 한 분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시민과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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