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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화상교육 실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으로 식생활관리 능력강화

[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을 이달부터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대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중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대상자에게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토록하며, 교육상담 등 전문적인 관리를 통하여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플러스 비대면 화상교육은 하반기 대상자 97가구 194명에게 자체 개발한 임산부·영유아 맞춤형 교육 및 실효성 있는 교육운영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대상자들에게 영양의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참가자는 사업참여 전·후 효과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김재복 보건소장은“고령의 산모와 저체중 출산아가 증가하면서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 불량 등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면서,“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최대한 관리를 받고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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