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장치 폐농약 6.5톤을 수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동안 농가에서 개봉해 쓰고 남은 농약과 쓰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보관해 반품이 어려운 농약은 수거 및 처리방법이 없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수거된 폐 농약은 안전을 위해 폐농약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운반 및 폐기처분 했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폐농약 수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농가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 환경과 생산자를 위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