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참여기반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20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25개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8일에는 ▲마을복지계획을 주도적으로 이끌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 20일 오전에는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관리자교육, 오후에는 ▲복지직·간호직 등 실무자교육 등을 통해 맞춤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해결하고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지난달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7개동(해양동·반월동·안산동·중앙동·원곡동·백운동·대부동)에 복지전담팀을 설치하고,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을 배치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 및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