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양주시청 여자볼링선수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축하 인사와 함께 격려했다.
2010년 창단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출전해 개인·단체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여자볼링선수단은 2018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볼링 여자 2부 금메달,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2인조·3인조 은메달,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볼링 여자 2부 금메달 등 국내 각종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정된 대회가 연이어 취소·연기되고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던 것은 선수와 지도자 모두의 땀과 눈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한 제35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업여자볼링부 15개팀 총 92명이 참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