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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목표로 지역 내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체계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먹거리와 관련된 일자리, 영양,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제반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학수 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안순덕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추진방향, 연구계획 등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양주시 먹거리 수행목표·전략, 민·관 거버넌스 구축·운영,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방안 등의 과업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먹거리 소비·생산 실태와 양주시 먹거리 정책현황을 집중 분석해 도농복합시 등 지역특성에 적합한 먹거리 순환체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생산자와 소비자, 전문가 등이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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