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용인시 처인구는 23일 중앙동 단체협의회와 용인 라이온스 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김치와 쌀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중앙동 단체협의회는 이날 직접 담근 10㎏짜리 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한병국 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용인 라이온스클럽도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짜리 김치 50상자와 10㎏짜리 쌀 30포를 기부했다.
박창무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양이 많지는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 동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관내 한부모가정, 홀로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