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제9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보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공익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공공보육 관련 이슈인 공동주택 관리동 내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계획 외 2건’을 심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심의 안건 중 국정과제인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목표 달성을 위해 보육수요가 높은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역별 균형배치 및 공공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정책위원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들의 보육에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정책위원들과 보육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좀 더 발전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