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예기치 못한 실직, 가게소득 감소, 휴페업 등 위기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자 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생활업종종사자(집배원, 배달업종종사자, 부동산중개인, 공동주택관리자 등), 신고의무자(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의료인, 교사, 경찰, 구급대원 등), 마을의 이?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안전망이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연계, 위기가구 발굴조사 참여 및 방문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무보수 ? 명예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 12월 11일 처음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1기)은 현재 1,268명이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996가구(1,334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급여 (1억9천4백9십7만3천원)및 민간복지서비스(8천5백6십2만6천원)를 지원토록 연계하였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0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