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는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활동 공유 및 격려를 위한 네트워크를 11월17일 저녁 7시부터 마을 권역별 4개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네크워크는 마을 분들과 활동 공유 및 소통하는 자리이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기존에는 희망마을에서 활동하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권역별 4개소로 소그룹화 하거나 Zoom을 활용하기도 했다. 장소는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공간을 내어주었다.
이번 11월은 올해 마지막 네트워크인 만큼 색다르게 진행됐다. 4개소(새우개 사랑방, 목감lh13단지아파트, 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 아파트,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로 나눠 권역별로 모인 후, Zoom을 이용해 모든 마을이 다 같이 만나는 ‘따로 또 같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을자치지원가(구 희망마을 서포터즈)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마을활동 기사를 서로 읽어보고 활동에 대한 공유 및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별로 올 한해 활동을 담은 족자를 제작하여 다 같이 공유하고, 마을에 기념으로 전달했다.
여성, 남성, 어르신, 어린이,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다양한 마을주민들이 모여 한 해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희망마을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주민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많이 당황하고 활동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마을자치지원가 및 행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의 창구인 네트워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네트워크에 오면 마을활동에 힘들었던 것들은 사라지고 다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주어 좋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