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1월 20일 호원권역 내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대표 이강욱)과 권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홈클리닝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홈클리닝 사업은 호원권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연계해주는 ‘우리동네 좋은이웃’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4층) 세탁실에서 직접 세탁·건조 후 다시 이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2동 크린토피아(둔야로33번길 22, 대표 이강욱)에서 거동이 불편해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로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강욱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빨래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이불로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작게나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김정미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이불빨래라도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취약가구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