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신곡2동은 11월 20일 직원과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삭막해 질 수 있는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신곡2동 주민센터 및 동오마을 경로당 부근 도로변에 화분을 정리하고 꽃배추 1천5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재된 꽃배추는 영하의 날씨에도 잘 견디는 강인한 초화류로 알려져 있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치고 마음이 힘든 주민들이 눈꽃처럼 피어있는 꽃배추를 보면서 위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곡2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애써주신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꽃배추 식재로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계절에 맞는 화단 조성으로 아름다운 향기가 퍼져 나는 신곡2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