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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콩품종비교전시포 운영 효과 A+ 평가

파주에서 선발된 장단백목 품종 등 31품종 재배운영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개발실증시범포장에서 31개 품종의 콩품종비교 전시포를 운영해 10월과 11월에 걸쳐 수확작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10a 면적에 파주지역에서 선발된 장단백목을 비롯한 31품종을 안정적으로 파종한 후 품종별 비교 검토를 통해 파주장단콩의 재배기술 확립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콩 품종별 고유의 특성을 관찰하는 교육장으로 활용했다.

이혁근 한국콩연구회장은 “콩의 본고장에서 다양한 품종비교와 재배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전시포장이 만들어진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재배 18개단지 농가들의 현장교육을 통한 재배기술 증대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콩 품종 비교전시포는 파주장단콩 홍보와 도시민 및 농업인의 현장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만큼 누구나 많이 방문해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적정수분과 생육비교분석, 부숙토를 활용한 연작장해 방지기술 등의 다양한 재배관리기술을 연구해 콩 생산성기술을 향상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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