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오는 24일부터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려줌(zoom)’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대응에 필요한 비대면 복지서비스 관련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알려줌(zoom)’ 프로그램은 11월 24일과 25일, 12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열린다. 강의는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에이전시인 준정컴퍼니 박시은 강사가 맡는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강의 줌(zoom)의 이해와 기초 및 활용방법 △인스타그램 등 현 SNS 트렌드 분석 △카드뉴스 및 동영상 콘텐츠 이해와 활용 등 순서로 이어진다.
‘알려줌(zoom)’ 프로그램의 수강을 원하는 고양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는 이메일(sunggyung@korea.kr) 또는 전화(031-8075-3651)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과 긍정적 장애인 인식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