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지난 8월초 가평군 집중호우로 유실된 경춘국도46번 빛고개 수해유실구간이 올해 지나 내년 상반기에나 복구 될 전망이다.
국토부 의정부지방국토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유실구간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되어 시설물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중에 있으며 오는 2021년 상반기 내 항구적 복구 공사를 완료 할 예정으로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빛고개 유실구간으로 인해 주말마다 행락차량으로 경춘국도46번 가평방면 빛고개 수해유실구간은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종일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러한 정체사항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에 설계용역사에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체출을 종용하고 있으나, 응급복구 보다는 안정적인 항구적 복구공사를 완료해야 하므로 다시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당분간 주말마다 차량 정체에 대한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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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1-20 16:4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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