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지난 1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70채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는 협의체 기금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 및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기존 저소득층과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약 350만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70여 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불을 전달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지낼 생각에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렇게 새 이불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양호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나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게 되는데, 지원해드린 이불이 대상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이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복지를 실천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