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는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통한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 및 영양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 개발?보급,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부모) 맞춤형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선정위원회에서는 수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공신력, 최근 3년간 급식관련 추진실적, 사업 수행을 위한 시설,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에 대해 심의했고 그 결과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센터를 위탁운영 중으로, 향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 운영을 통해 평택시 어린이의 식생활안전관리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