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는 18일 철마기업인회 ㈜위너스(대표 김창성)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멀티콘센트 100개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개별스위치형 콘센트는 안전보호캡이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전성이 제고된 제품으로, 협의체와 다산희망하우스봉사단이 함께 저소득층 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동절기 전열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낡고 오래된 콘센트 교체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뜻있는 도움을 주셔서 관내 저소득층이 보다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철마기업인회 ㈜위너스 관계자는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배선기구의 주기적인 교체가 매우 중요한데, 다산1동의 의미있는 복지활동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진벌리에 위치한 배선기구 제조 기업인 ㈜위너스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이며, 나눔 경영 활동 역시 폭넓게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