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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승남 시장, 코로나19 ‘노인복지시설 정상화’ 현장간담회

경로당, 경로식당 등 임시 휴관 후 촘촘한 방역 12일만에 운영재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7일 코로나19로 인해 12일간 닫혔던 경로당, 경로식당, 여성 노인 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을 재개하며 정상화했다.

지난 5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여파로 전염증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휴관했던 노인복지시설이 어르신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이에 안승남 구리시장은 잠시 쉴 것을 잃은 어르신들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확진자 발생 이후 잠복기간인 14일이 지나고도 더 이상 감염환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손소독제 이용,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며 운영재개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운영재개 전 강력한 방역소독 및 살균 소독제등 방역용품을 배부하고 17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하며 어르신들을 맞이하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12일 만에 문을 연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찾아 이곳을 방문한 어르신들과 화기애한 분위기속에서 조촐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아직도 다른 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구리시는 민·관에서 유기적으로 조치를 하였기에 신속하게 코로나 추가 확진을 막을 수 있었다”며“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때 위생준비를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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