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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1:1 모니터링 공무원교육

입원ㆍ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 등 원활한 지원 위한 사전 교육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발생으로 입원·격리된 시민들에 대한 생활비지원 신청을 앞두고 격리기간 동안 1:1 모니터링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정부가 17일부터 코로나19로 입원·격리된 사람들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신청 접수를 받으면서 불가피하게 격리된 구리 시민들이 격리기간동안 심리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격리자와 1:1 매칭되어 수시로 관계를 유지해왔던 구리시 담당공무원들로 하여금 생활지원비 신청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신청기준과 방법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생활지원비 지원에도 격리자 가구 중 소득활동 부재 등으로 생계곤란 가구에 대해 일시적 위기상황으로 인정하여「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음을 추가 안내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격리자가 18일 09시 전원 해제되어 다행이고 격리기간 동안 심적으로 고통이 많았음에도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원·격리자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과 신속한 생활비지원 신청 등 일상생활로 복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더 이상 전염증이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는 이달 17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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