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는 시민 랜선 토크쇼「같이 나눠요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가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 랜선 토크쇼「같이 나눠요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에서는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흥시의 슬로건처럼, 시민의 의견을 기반으로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를 진행하기 앞서 시흥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SNS(페이스북, 네이버 밴드)를 통해 행사 홍보 및 사전신청 안내했다.
사전신청한 50명에게는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문자 발송했다. 온라인 참여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의견도 담기 위해 지난 10월에는 마을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의견과 궁금한 사항을 사전조사하기도 했다.
이날 토크쇼는 사회자와 5명의 패널이 마을공동체 사례, 사회적 가치, 앞으로의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실시간으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에 대한 폭넓은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주민, 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시흥시 희망마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크쇼를 마련했다”며 “특히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시흥시민 뿐만 아니라 타 시군까지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랜선토크쇼를 기반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흥시희망마을만들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