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집단 인터넷 스마트폰 예방 프로그램을 10월 31일~11월 14일까지 5가족 12명 대상으로 총 3회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집단프로그램 ‘불타는 소통 패밀리데이’는 부모 자녀의 건강한 의사소통 및 관계개선을 위한 활동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동·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사용은 현실에서 충족되지 않은 심리, 정서적인 부분을 가상세계에서 채우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건강한 변화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제공하는 부모의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개인만의 변화로는 효과성이 지속되기 어렵고 이전 상황으로 회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소년의 주 생활환경에 속하는 부모의 적극적 지지와 협력이 필요하고 가족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파주시의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가족집단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위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948-8004/조리읍 봉천로 68,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