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은퇴에 맞춰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 신중년에게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서비스분야 인력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며, 현재 1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만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의 지식과 경력을 재능기부 형태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서비스분야 인력지원 사업은 인력난을 겪는 사회적 조직에 복지·예술분야 신중년 전문인력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서비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시는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인생이모작센터를 내년 1월 개소할 계획이며, 신중년의 경력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업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중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