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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김옥자 보건사업과장, 올해도 사랑의 목도리 독거어르신께 기부!


[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송탄보건소에 재직하고 있는 김옥자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16일 손수 만든 사랑의 목도리를 방문대상자인 독거어르신 여덟 분께 기부했다.

김옥자 과장은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분들을 위해 목도리를 12년째 7~10개씩 꾸준히 재능기부하고 있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과장님 덕분에 올겨울을 예쁜 목도리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전화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옥자 과장은“홀로 외롭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로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틈틈이 뜨개질을 하게 됐다”며 “이 목도리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보건소에 등록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대상자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및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방한홍보물을 통해 대상자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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