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퇴계원읍사무소는 지난 13일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좀 더 체계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아이스팩 「아파트 현장 홍보단」 합동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대규모 12개 아파트 단지의 이장,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그리고 각 아파트별 전담 매칭 공무원 등 아파트 현장홍보단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스팩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파트 아이스팩의 수거 활성화와 주민홍보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아이스팩 아파트 현장 홍보단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시도하는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현장 홍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홍보 담당 공무원과 아파트 단지를 1:1로 매칭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하진 퇴계원읍 부읍장은 “생활쓰레기 20% 감량, 그 중에서도 점차 사용량이 늘고있는 아이스팩의 수거와 재사용은 우리환경을 위해 더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앞으로 아파트 현장 홍보단이 아파트 아이스팩 수거를 위해 주민 홍보, 수거 편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