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지역 내 맑고 고운 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방문해 그간 수집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도 종이팩 약 50㎏을 모아 왔으며, 이번에도 폐건전지와 종이팩 약 35㎏을 모아서 가져왔다. 종이팩은 매일 간식으로 제공되는 우유를 아이들이 먹고 손수 세척해 말린 것이다.
노옥란 원장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모으기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활동 중 하나이며, 이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해 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모으기 운동 사업에 참여해 준 교사와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집이 폐건전지 및 종이팩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