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16일 소하동 양지마을 경로당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양지마을 경로당은 양달로 10번길 7-14(소하동) 4층에 지난 3월 설치되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을 하지 못하다 16일 개소식을 열게 됐다.
양지마을 경로당 주변은 KTX광명역과 제2경인고속도로변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노인여가시설이 적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경로당은 30평 면적에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운동 기구와 쉼터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22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양지마을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