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읍은 지난 13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현장 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접읍 관내 소재하는 35개 아파트 이장, 입주자대표, 현장홍보단(아파트와 시청 팀장급 공무원 일대일 매칭)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아이스팩 수거를 민관 합동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파트 현장 홍보단은 시에서 ‘아이스팩? 나이스팩!’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를 시청 부서별로 매칭하여 주민이 읍사무소에 오지 않고도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도록 홍보와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파트 홍보단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아이스팩 수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지만 소중한 참여가 모여 자연과 공생하는 큰 내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가 자원 선순환에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의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재활용 방안이 마땅치 않아 방치되어 왔던 아이스팩에 대해 표준규격화 법령 의무화, 공용화를 위한 포장재에 업체명 미기재,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재사용 총량제 법제화 등의 정책방안을 제시하며 더 늦기 전에 국가적인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