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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촌동 행정복지센터,‘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특색사업 운영


[KNT한국뉴스타임] 안양시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 마스크 줄이 마스크 분실은 물론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써도 각광받고 있는 이런 추세에 맞춰 신촌동이 ‘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신촌동의 특색사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누구나 11월 4일부터 신기어린이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촌동의 ‘나만의 마스크 줄’은 앞서 동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기부의 날 행사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전달된 바 있다. 이후 직접 만드는 마스크 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해 체험행사가 준비된 것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밀폐된 실내가 아닌 야외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체험자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체온 체크와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에는 대면으로 진행된 체험이라 걱정이 있었지만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아이와 같이 진주로 만든 예쁜 마스크 줄을 직접 만들고 착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표했다.

이원석 신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께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줄어들고 장기화 되면서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나만의 마스크 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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