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가 16일 산하공공기관에 대한 보고를 끝으로 지난달 22일과 26일에 이어 3일 간 각 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침체된 경제회복과 2021년 줄어든 가용예산에 대한 협의, 경제 활성화 관련한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업무추진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예산을 점검하고 2021년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의 문제점 극복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 위기 극복으로 활기찬 미래도시로의 도약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4차산업 시대 미래 인재 육성, 미래농업과 반려 문화 조성 ▲시민중심 푸른 하늘 맑은 평택 조성 ▲안전하고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및 교통 환경 조성 등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이번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사업의 예산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재정상황을 대비해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