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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남한중학교, ‘토닥토닥 남한중’ 허그데이즈로 행복한 사제동행

코로나19에도 멈출 수 없는 사제동행 활동은 계속 되다

[KNT한국뉴스타임] 남한중학교는 11월11일(수), 11월18일(수)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사제 관계 증진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 감정 나누기 행사인 ‘토닥토닥 남한중’허그데이즈를 운영하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허그데이즈’프로그램은 매년 또래관계, 사제관계를 키워드로 본교 Wee 클래스와 또래상담부가 기획?운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토닥토닥 남한중’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로 인한 ▲학생들의 감정 표현하기, ▲친구에게 위로의 말 써주기, ▲마음을 치유하는 나만 방법 공유하기 등의 감정 나누기활동, ▲‘걱정 인형’만들기를 통해 불안감과 걱정을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나누는 행사로 구성하였다.

또래상담부 3학년 박 모학생은“ 코로나 19로 친구들과 예전처럼 어울리지 못하고 졸업할까봐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이 다같이 다양한 감정나누기 활동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까,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도 가벼워지고, 또래상담부로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남한중학교 박현숙 교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남한 해피투게더 교육활동을 계속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하남 남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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