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종식, 장희정)에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반건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하였으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과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800여 포기를 담그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종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장희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까지 시린 겨울을 보내게 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은 김치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