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매년 연천군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학습 결과를 발표 및 전시·판매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찾는 주민과 청소년에게는 연천군 관내 학습 정보 습득과 다양한 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가족과 체험하고 제작할 수 있는 ‘학습꾸러미’를 제작·배포하고자 하며,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도 학습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꾸러미 신청자 모집은 2020년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신청 방법뿐만 아니라 과목의 세부 내용, 학습 매뉴얼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학습꾸러미는 23개 과정, 2,300개가 배포될 예정으로 과정별로 선착순 100명을 신청받으며, 학습꾸러미는 차후 공지를 통해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앞 주차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일상에서 당연히 행하던 모든 것에 거리를 두면서 힘들고 지친 마음이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작게나마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으며, 처음 경험하는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모두가 스스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강조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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