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오는 23일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클레이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8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황경철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옷, 신발, 액세서리, 가방, 책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전달하고, 남은 수익금은 장애인 기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바자회와 함께 지난 1년간 위원회의 행보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클레이로 만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황경철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바자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협의회에서는 민관협치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