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차(2021년~2025년)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를 맡은 서울대학교 산업협력단 강대중 교수(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강대중 교수는 “지난 4차 계획까지의 시기별 성과 분석과 한 단계 진화를 위한 평생학습 추진체제 재구조화를 포함하여 평생학습 정책기능 강화, 교육적 기능지원과 관내 기관?단체 교육을 잇는 플랫폼, 학습자 이력확인 서비스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광명시의 평생학습, 교육 지원, 마을교육, 청소년 정책을 총괄할 수 있는 ‘평생학습정택팀’을 포함하는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1년 ‘광명 평생교육의 해(가칭)’지정을 앞두고 평생 학습을 통해 시 전체를 하나로 묶고 4차 산업혁명과 자치회 전환 등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고회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 도시 정책개발, 시민교육사업, 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등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1999년 3월 출발했으나 그동안 여러 번 운영체계가 바뀌면서 그 방향을 놓친 것 같다. 오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광명시를 코로나19와 4차 산업에 함께 갈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회는 광명시가 평생학습도시 선언 후 올해 21년이 되는 해로서 평생학습원 신축이전과 함께 제2기 평생학습도시 새로운 틀을 세우기 위한 5개년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수립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최종보고회는 12월 말 가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