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지난 9일부터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에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관련 인력 4명을 지원받아 관내 6개동 단독주택지역 보안등, 전신주 등에 부착되어 있던 각종 불법 벽보와 스티커, 전단지 제거 작업과 청소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전신주, 보안등, 방범용 CCTV등주 등에 신규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하는 것으로 중앙동 단독주택을 시작으로 별양동 단독주택 지역과 문원IC 및 선바위역 일대 등 총 479개소에 대하여 12월 중순까지 시트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중앙동상가지역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550개소에 대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 완료했다.
한편 시는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3인 1조로 불법옥외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하여, 매일 순찰과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