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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발생, 가평군청 공무원 검사결과는 전원음성

가평고등학교 재학생 가평 #67, 자가격리중 확진판정 받아
[한국뉴스타임=명기자] 1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가평 #67 확진자 (여/10대, 가평읍)는 가평61번 가평군청 공무원 확진자의 자녀로 가평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자가격리중으로 등교는 하지 않았다.

가평 #68 확진자 (남/30대, 가평읍)는 가평군 노인회 직원인 가평 #51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다.

가평 #69 확진자 (여/70대, 가평읍)는 춘천 #32 확진자와 같이 노인회 일자리설명회 접촉자이다. 

가평군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되어, 이동경로  및 추가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전일 가평군청 제2청사 임시폐쇄까지 하고 관련 공무원 전수검사한 결과는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합계 20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국내 총누적 확진자 수는 28,338명 (해외유입 4,104명)이다.

또한 신규 격리해제자는 99명으로 총 25,636명(90.4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2명(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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