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금선)는 13일 왕숙천 마을회관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각 사회단체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아내인 김정희 여사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행사 때 매년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를 종이 박스로 대체하면서 불우이웃도 돕고 환경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려진 320포기의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어려운 이웃, 마을 경로당 등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금선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게 되어 참으로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원해지기 쉬운 이웃 돌봄의 실천이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